※자전거 카테고리 글 중에, 림브vs디브 글을 읽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시작에 앞서 제가 써본 디스크 브레이크 구동계 모델은 , 

* Shimano Dura-Ace 9170 유압레버+캘리퍼

* SM-RT900 Dura-Ace 로터 

* L03A 레진 브레이크 패드 

 

2018-2020년동안 위의 제품을 직접 써본 것임을 밝혀둡니다.

 

(번외로, 울테그라 8070 디스크 모델, R875 초기버젼모델도 잠깐씩은 써보았으나 거의 비슷했습니다)

 


1. 제동력

 * 림브 대비 적은 힘으로 갖을 수 있는 적당한 제동력. 

  - ( 10이라는 제동력을 얻으려 할 때, 림브는 8의악력을 가져야한다면 디브는 4~5의 악력만 주어도 얻을 수 있다)

 * 눈,비등의 악천 후시에도 한결같은 제동력.

  - 코르크계열패드를 쓰는 카본림브휠을 비올 때 썼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멈추질않아- 난여기서 끝인가)

 * 지속된 악력으로 인한 고통이 줄어듬 

  - 긴 다운힐 혹은 급경사 다운힐을 경험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손저림뿐만 아니라, 팔뚝(하박)부분도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몇일동안 아픔에 시달릴 수 있지만, 디브라면 상당한 힘을 줄일 수 있어, 고통도 많이 줄어든다. 다른 비유긴 한데, Di2 같은 전동구동계쓰다가 기계식구동계를 다시 써보면, 변속도 힘이드는구나 싶을 것이다. 디브나 림브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힘이들어가는 차이가 다르지만)

레버를 힘을 주어 오래 잡다보면 요부분에 근육통이 오기도 한다 

 

 

2. 정비

 * 정렬과, 패드교체는 림브보다 쉽다. 

 - 5천원도 안하는 정렬 공구와 , 드라이버, 렌치 1개면 해결.  

 

이베이에서 2달러인가, 생김새보면 걍 싸보이나, 성능은 발군이다

https://biketool.tistory.com/397

정렬에 관해서, 

긴 설명보다 자세한 설명을 해둔 블로그가 있어 소개한다.

물로 이 공구없이도 가능하지만, 몇 번 하다보면 이 공구가 

얼마나 편한건지 알 수 있다. 스트레스받지말자

 

 

 

 

 

 

 

 

 

* 패드 수명, 로터 수명 

 - 패드는 육안으로 보기에 새 것의 상태에서 절반 정도가 되면 교체해주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다.  보통 그 전에 패드의 오염이나, 소음으로 교체하게 될 것이다.  

 - 로터는 잘 휜다. 정말 잘 휜다. 탄탄한 것 처럼 보이지만, 엄청나게 압력과 열에 취약하다.  시마노에서도 자사의 로터 교체시기를 표시해놓았는데, 새것이 두께가 1.8mm 정도고 교체해야하는 시기는 1.5mm 정도라고 한다.단 0.3미리정도에 교체를 해야하는 것이다. 물론 쇠판떼기이긴 한데, 소모되긴 하더라. 마일리지가 아니라 주행자의 라이딩 환경, 습관에 따라 소모되거나, 휜다. 

 - 참고로, 가장끝부분 두께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고, 패드가 잡히는 부분(약간 굴곡이 시작되는부분)을 측정해야한다. 

(보통 전문 측정도구가 없으니, 손톱으로 단차를 느껴보면 된다. 단차가 느껴진다면 이미 교체시기가 지난 것이다)

 로터가 수명이 다 된지도 모르고, 나는 많은 샵들을 오고 가고 스트레스와 비용만 엄청났던 경험이 있다. 패드와 로터는 상시 체크를 하자. 

 

* 기름과의 싸움 

 - 로터에 기름이 뭍는 경우가 생각보다 꽤 있다. 로터만 뭍으면 바로 디스크브레이크 전용 디그리셔를 깨끗한 천에 뭍혀서 닦아내면 괜찮긴한데, 로터에 뭍고나서 주행을 하다보면 결국 패드에 뭍는다. 패드에 뭍으면 답이없다. 스며들기 때문에 패드는 그대로 쓰레기통행. (쓸 수는 있어도, 소음 뿌앙! 과 함께 점점 제동력은 줄어만 간다)

 기름이 왜뭍어? 라고 물으신다면, 가끔 피할 수없는 조그마한 웅덩이, 혹은 도로에서 튀는 먼지들도 다 기름을 머금고 있다. 그리고 체인오일을 듬뿍치다보면 리어휠 쪽으로 기름이 튀고, 로터에도 튀고 하하하. 스트레스. 

 

3. 소음이 나는 유형 

 * 챙챙 칼가는 소리 

  - 주행에는 영향을 거의 주지않으나 스트레스를 준다. 캘리퍼 정렬이 제대로 되지않거나 로터가 휜 것.  

 * 뿌아아아앙 

  - 로터나 브레이크패드에 기름이 뭍은 것.  로터라면 청소, 브레이크패드라면 교체.

 * 레버를 잡고나서 놓았을 때 3-20초간 지속되는 챙챙 혹은 슥슥슥 닿는 소음. 

 (제일 잡기 힘든 문제로, 나도 이걸로 몇개월동안 수많은 미캐닉과 방법을 강구함)

  - 레버나 캘리퍼가 불량이라 유압 리턴이 잘안될 수 있다.  

  - 블리딩 문제 

  - 휠바디 유격

  - 로터불량 (교체시기가 지났거나, 오염, 휨등)

  - 캘리퍼 마운트부분 불량

    (포스트 페이싱 = 말그대로 프레임을 깎아서 평평하게 맞춰야함, 워런티문제가 있으므로 비추천)

 

4. 유지비용

 * 시마노 듀라에이스기준 로터 1개당 최저가기준 8만-9만원.

   (로터는 생각보다 교체할 일이 적지만, 나같이 험하게 쓰는사람은;;;)

 * 레진패드 1개당 최저가기준 1.7만-2만원 (카본림브휠 패드 5-8만원하는것 보다야)

 * 블리딩 비용 (2만-3만원) 본인이 직접하지 말고 전문샵에 맡기는 것을 추천한다.  

 * 디스크브레이크용 디그리셔 1만-1.5만원 

 

 

 

5. 기타

* 디브는 소음과의 싸움이 제 1 스트레스 (소음과 무게 빼면 거의 모든면에서 림브보다 우월하다)

 

* 소음의 원인이 너무나 많다보니 생각보다 전문샵의 미캐닉들도, 디브땜에 골머리를 썩고, 해결을 못보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문제가 발생하여 지속되어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한군데만 가지말고, 여러미캐닉을 만나보자. 

 

* 로터는 프론트160mm , 리어140mm (시마노기준) , 휠에 따라 센터락 혹은 6볼트. 교체목적구매시 규격을 확인하자!

 

* 로터를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새 것은 매끄럽다. 오래되고 소음이 많이 난다면 만졌을때 단차가 느껴지고 

  육안으로 봤을 때도, 색도 다르고 둥글게 많이 긁혀있다.

 

* 앞캘리퍼 = 제동 , 뒷캘리퍼 = 감속 

 

* 레버감은 솔직히 림브 레버가 더 좋다. 과장해서 림브가 똑딱이 스위치라면, 디브는 흐엉이벨 느낌.

 

* 시마노 기준, 위성스위치를 못생긴 클라이밍스위치밖에 달지 못한다. 리저브탱크의 위치덕택에, 스프린터 스위치는 장착불가. 스램의 경우 가능. 캄파놀로는 갬성이니까 원래 위성스위치가 없다. 중국 타오바오사이트에 개조 위성스위치들이 있는데, 물에 약하다. 갑작스런 소나기한방에, 개조스위치사망+바테잎풀러야함 을 겪을 수 있으니 비추한다.

 

* 앞에서 글을 읽다보면 알겠지만, 로드 캘리퍼자체가 간격이 워낙 좁다보니, 약간만 틀어져도 소음이 난다. (MTB캘리퍼보다 훨씬 좁다) 웬만한 프레임은 페이싱단계를 거쳐 출고되긴 하지만, 사람이 하다보니 불량이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것 저것 해보다가 안되면 포스트페이싱. 파크툴에서 나온 디스크캘리퍼 정밀조정도구가 있다. 캘리퍼가 아닌 프레임단에서 깎아 평평하게 맞추는 것이다 보니, 프레임 워런티문제가 걸린다. 만약에 하게 되더라도 프레임수입사 혹은 구매한곳에서 워런티조건을 적용시킨 뒤 하자. 솔직히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Posted by 에픈
,

그냥 겪어왔던 로드바이크 자전거중에 단 한번이라도 조랍/정비 이슈가 없던 적이 없어서

나름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본다.

 

*완차/프레임

 

1) 2007-2009년식 오베아 오르카 

-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사무엘산체스가 타던 프레임 

- 싯클램프가 아주 약한 모습을 보인다. 크랙이 자주 날 수 있는 부위로 요주의

- 옛날 프레임답게 클리어런스가 22c가 거의 최고라 보면된다. 

- 휠 QR레버 유격이 자주 벌어지므로 소음이 자주나는 편

 

2) 스페셜라이즈드 에스웍스 타막SL5 

- 히든 싯클램프가 사람잡는다. 정비대없이 싯포스트 조절이 힘든편. 

- 비비30 소음은 복불복.  안나는사람은 안나고 나는사람은 100% 

- 케이블과 구멍들을 메워주는 그로밋 (마감재) 들을 구하기 어려운편. 

- 에스웍스의 경우, 물통케이지 볼트가 쉽게 야마난다. (SL6나 벤지도 마찬가지)

- 구 에스웍스 크랭크(with 쿼크 파워미터)의 경우 cr2032 배터리커버 문제가 가끔 뽑기운으로 발생한다.

- cr2032 새 배터리를 껴도 배터리 누수가 있어 반나절이면 오링난다.(본래라면 1000키로미터 이상 주행 가능)

- 이 시절의 쿼크 파워미터는 모두 이런문제가 있다. (물론 뽑기운) 내 경우엔 스페셜라이즈드 한국 정품구매로 전액환불.(= 스페셜측도 이 파워미터의 재고가없다) 

 

3) 스페셜라이즈드 알레 스프린트 

- 알루치고 굉장히 성능이 좋다. (카본이 부담스럽다면 강력히 추천한다)

- 하지만 알루는 알루다. 알루치고 비싸다.

- 기본 안장 마운트가 알루 레일 전용이므로, 카본레일 안장을 쓰고싶으면 따로 구매해야함. 

- 알루이기 때문에, 케이블링시 소음마감을 제대로 하지않으면 프레임과 케이블이 부딪히는 소리가 잘남. 

(에스웍스 계열이면 마감재를 준다, ㅂㄷㅂㄷ)

 

 

4) RITTE 리떼 SNOB 스놉

- 찾아보기힘든 스테인리스 프레임.

- 응. 고철. 아주무겁다. 알루보다 훨씬 무겁다. 

- 싯튜브 초입에서 좀만 더 내려가면 걸쇠가 있어서, 싯포스트가 깊숙히 들어갈 수가 없다. 

웬만큼 긴 싯포스트는 적정량 잘라내야한다는 소리 = 지오메트리 상 작은 프레임에 싯포스트를 길게 뽑기 어렵다.

- 클래식프레임같지만 최신 기술은 거의 적용되는 편. (di2는 불가능하다)

 

 

5) 캐니언 에어로드

- 역시 공돌이 천국 독일제. 어디하나 허투루 만든 곳이 없다.

- 포크 휠 마운트부분도 유격조절이 가능하게 만듦.

- 리어휠과 싯튜브 사이가 좁다보니 돌이나 이물질이 끼기 매운 쉬운 편.

- 스템일체형 H시리즈 핸들바의경우 헤드튜브 체결부분 조일 때 토크를 조심해야함. 크랙 증상자 많음. 

 

6) 스페셜라이즈드 에스웍스 타막SL6 디스크 

- 아쉽게도 풀인터널아님. 기본 쉘로우 카본 핸들바 대신에, 어떤 핸들바를 가져와도 케이블링 밖으로 나옴. 

-  레버달린 스루액슬과 육각렌치전용 스루액슬 둘다제공. 그 외 많은 편이 부품들을 기본제공하므로 꼭 챙기자. 

- 파워크랭크 = 4iiii사와 협약한 파워미터가 달려있다. (전용 배터리커버 공구 = 사선렌치 포함)

- 파워크랭크의 배터리 커버는 오버토크시 볼트가 잘 터지고, 파워체크에도 영향을 미친다.  

- 배터리커버는 스페어파트로 따로 판매함. (다행)

- 파워크랭크에 전용 프락시스 체인링이외의 체인링은 맞지않는다. (심지어 이전세대 에스웍스 체인링도 안됨 - 되긴하나 파워크랭크에 오류를 가져옴 2만와트볼수있음)

- 약간의 경량과 정비용이성이 있는 다이렉트 마운트 행어가 있으나 국내에서 판매하지않음. 

- 듀라에이스 9170 버전의 경우, 몇몇 뽑기운으로 오른쪽 레버와 리어캘리퍼가 리턴이 용이치 않는 문제가 있다. 

(이 경우 구매처와 협의해 나눅스네트웍스에서 증상 확인후 리콜처리=새제품교환 해준다. 단 3년안에) 

 

7) 콜나고 C64 디스크 

- 페인팅이 예술이라던 이태리생산 프렘 마감상태 그닥. 이것이 이태리감성. 

- 전용 풀인터널용 SR9스템과 포크 케이블링이 극악무도. 어느 풀인터널 프렘과 마찬가지긴하지만 미캐닉들은 혀를 내두른다. 
- 82.5 스레드핏 나사산 비비는 손으로 돌려서 끼운후 마지막으로 조일 때 전용 공구가 필요하다. c60때는 전용 공구를 껴줬다던데 c64부턴 안주니 조립시 이 공구가 있는지 꼭 샵에 문의를 할 것.

- S사와는 달리 소음마감재를 단 한개도 안준다. 꼭 유의하여, 조립시 미캐닉에게 사제로 소음마감을 해달라고 해야함. 

- SR9 스템 조립시, 헤드튜브와 스템, 핸들바사이의 힘을 받아주는 마감재(2가지종류)가 있는데, 꼭 같이 조립해야한다. 

- SR9 전용 가민마운트는 2종류이나, 강성이 좋은 스템볼트 버젼은 국내서 판매하지않는다. 또한 와후 엘리먼트 시리즈 마운트 사용시 외장 어댑터(만오천원상당)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단 고프로어댑터의 경우 고프로 정품 가민 아웃프론트 마운트 라는 것을 사용.

- 행어의 경우, 굉장히 잘휘거나 부러지는 편. 당연하게도 림브레이크 모델과 디스크모델의 적용 행어가 다르다. 없는 샵이 많으므로 미리 확보하길. (심지어 수입사 오디본사에서도 모르쇠하는경우가 있다)

- 행어가 약하므로 되도록 로라거치사용은 삼가야한다.
- 세라믹스피드사의 t45 비비를 쓸경우, 시마노 9100 듀라크랭크와 간섭이 약간생겨 비비든 크랭크암이든 갈려나갈 수 있다. 미캐닉에게 미리 문의하여 와셔나 플라스틱 심등을 껴주자.

 

* 구동계

 

1) 듀라에이스 9170 (유압 di2)

- 타막에서 언급했지만, 뽑기운으로 오른쪽레버와 리어캘리퍼간의 리턴이 불안정한 것이 있다. (워런티가능하다)

- 일반적인 세팅에서, 이너체인링+카세트 가장 작은 코그 2개는 쓸수없는 기어비이다. 변속안된다고 투덜거리지말자.

- di2 정보를 가민등의 사이클링컴퓨터에 전송해주는 디플라이는 전파가 좀 약한편이다. 위치조절을 잘해야한다.(특히 풀인터널의 경우 한번 프렘안에 집어넣으면 꺼내기 어려우니, 조립시 꼭 테스트를 하길 추천). 

-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굳이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안해도 된다. (괜히했다가 나눅스 보내는꼴을 꽤 봤다. 진단키트가 비싸다보니 가지고 있는 샵도 극히 드물다) 

- 이전 세대 배터리나 디플라이, 스프린터스위치, 위성스위치가 호환이 안된다. (이건쫌... 그럼 발매라도 해주던가)

- 디스크로터가 앞 160, 뒤140 (헷갈리지말자)

- 브레이크패드는 무조건 레진패드 추천. 새것이 2mm굵기. 0.5mm이하까지는쓰지말자. 0.8~1mm 까지만 쓰는것이 소음에서 벗어나는길.

- 로터와 브레이크패드에 기름안튀도록 조심하자. (특히 체인오일링은 적당히만! 로터에 튄다) 

 - 시마노가 자랑하는 아이스테크놀러지 로터는 생각보다 약하다. 로터가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라는 잘못된 정보를 갖고있는 사람이 많다. 사람마다 브레이킹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자주 샵에 들러 체크하고 교체하길. 내 경우엔 6천키로쯤에 거의 수명이 다한걸 모르고, 소음에 시달렸다.


3) 스램 eTAP 

-별개의 얘기긴 하지만 스램의 eTAP 구동계의경우 프론트드레일러와 프레임 싯튜브사이의 간극을 메꾸어주는 플라스틱 스페이서가 존재한다. (11단의경우 2종류, axs12단의 경우 3종류가 기본포함이다. 시마노구동계에는 전혀 필요없는 물건이다보니 중고구매나 판매시 모르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이 스페이서의 용도는 프론트 드레일러 변속시 유격을 줄여주어 최대한의 변속 트러블이 없게 해주는 필요없을 것같지만 필요한 물건이다. 수입사인 첼로(현 지엘앤코)에서 재고가 있을 경우 대리점을 통해서만 판매를 하기도 한다는데 플라스틱주제에 비싼 가격도 문제고, 잃어버리기도 쉽다. 

- 블립 버튼은 후졌다. 바테잎 밑에 매립하면 버튼클릭감이 너무나 바보같다. 그렇다고 소중한 핸들바에 3m스티커나 본드를 칠할 수도 없는 노릇.

 :타오바오 중국 사이트에서 개조한 버튼이 있긴한데, 아직까지도 방수에 취약하다. (물한방울에 맛이간다)

 

4) 스램 eTAP AXS

-11단과 마찬가지로 프론트드레일러 스페이서는 꼭 챙겨두자 (axs는 3종류)

-스램에서는 AXS 부터는 DUB BB를 밀고 있다. GXP버젼의 크랭크도 판매하고 있으나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자.

- 당연한건데, XDR 12단 프리허브바디는 휠마다 다르다. 간혹 XDR바디구할 때 아무거나 맞을줄알지만, 휠제조사마다 바디가 다름을 참고. (애초에 휠제조할때 XDR바디를 제조안하는 경우도 꽤있다. 2020년들어서는 적지만) 

- 위에 추가해서, 로라에 사용할려고해도 XDR바디를 따로 구해야한다. 가장유명한 탁스, 와후, 엘리트등은 제조사에서 판매하므로 참고.

- AXS 레드 쿼크파워미터는 체인링과 일체형이다. 뭐 소모가 될 때까지 쓰는 경우는 적긴한데(보통 그전에 기변하더라), 정식수입품의 경우  재구매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크랭크암은 계속해서 활용가능하다. AXS 포스의 경우 체인링+암+파워미터스파이더 가 분리되어있으므로 체인링만 따로 교체가능. 

-스램 로터는 시마노 로터에 비해 브레이크 소음이 좀 더 있는 편.

-경량화 .. 기계식일땐 스램이었는데, 디스크구동계는 시마노가 더 가볍다. 

 

 

* 휠 (림브레이크)

 

1) 샤말 밀레

- 브레이크라인 최악. 소음과 뗄래야 뗄수 가 없음

- 깎여나가는 패드를 계속 주시하며 항상 토인세팅을 바꿔주는 수 밖에 없음 

- 사용할 때마다 브레이크라인 도색이 벗겨진다.

- 캄파휠은 모든 휠이 그렇든 유격조절을 종종해주어야한다.

 

2) 보라원 ac3 적용 

- 우천시 제외 가장 추천하는 가성비 카본휠. 

- 우천시엔, 똥이다. (바로 택시나 전철 탈 것을 추천한다)

- 캄파휠은 모든 휠이 그렇든 유격조절을 종종해주어야한다.

 

3) 레이놀즈 46 

- 생각보다 가벼워서 매우 경쾌한 반응성.

- 패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 노랑 스위스탑 추천 (그러나 림이 노랗게 물든다)

 

4) 로발clx40 

- 쉬운 열변형의 아이콘 

- 쉬운 워런티의 아이콘

 

5) 코리마mcc 

- 라웨보다 가벼운 모델도 존재 

- 카본스포크이기 때문에 한번 나가면 끝. 

- 허브정비가 매우쉽다. 

- 새 휠의 경우 라인이 길들여지기전까지 소음이 매우 크다. 

 

* 휠 (디스크브레이크)

 

1) 로발clx50 

- 열변형에서 벗어난 이 무게/ 이 가격 최고의 가성비. 

- dt허브라서 정비도 쉽고, 튜블리스도 지원한다

 

2) 보라WTO45

- 캄파휠은 모든 휠이 그렇든 유격조절을 종종해주어야하는데, 디스크 휠이기 때문에

조절이 매우어려운 편. 제대로 안맞추면 로터소음을 벗어나지 못한다. 

- 튜블리스 설치가 다른 휠에 비해 쉬운편.

- XDR 바디가 비싸지만 국내 수입사(대진)에서 판매중이며, 캄파휠마다 다른 스페이서를 설치해주어야하기때문에

구매시 신중을 기해야한다.(스페이서가 3종류가 있다)

Posted by 에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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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의견이 갈리는 림브와 디브 논쟁. 

 

몇가지 비교해보자면 

 

 

림브레이크 장점 

1. 가볍다

2. 세팅이 편하다

3. 구하기 쉽다 (=싸다) 

 

디스크브레이크 장점

1. 제동이 칼같다

2. 눈,비 안가린다. 

3. 열변형에서 자유롭다.

정도로 나뉘는데, 사실은 약간 다르다.  

 

림브레이크부터

1. 가볍다 

= 디스크브레이크보다 상대적으로 가벼운거지, 따로 분리해서 보면

림브레이크 울테그라 342g (프론트리어패드포함) 

디스크브레이크 울테그라 캘리퍼280g (프론트리어) 

디스크브레이크 울테그라 로터 212g (프론트리어)

 

150g정도 차이난다. 150g면 뭐 많이차이난다면 차이나는거긴한데, 무슨 디브달면 1-2kg 차이날것같이 말하는 건 잘못되었다고본다. (물론 유압케이블이나 로드에 적용되어있는 플랫마운트 판떼기도 약간 무게가 있긴하다)

 

2. 세팅이편하다 

* 디브 세팅

난이도의 차이가 확연히 있긴한데, 써본 소견으로는 디브쪽이 한번 제대로 세팅을 하게되면 샵에 갈 일이나, 내가 정비를 볼 일이 확연히 줄어든다는 것이다. 블리딩? 솔직히 마일리지에 따라 다르지만 1년에 한번정도 할까말까. 그외에 로터 정렬은 림브 정렬보단 초반 새자전거 세팅할 때 외엔 정비할 일이 거의 없었다.(패드갈 때나 한번..이건 림브도 마찬가지 아닌가?) 

 

* 림브세팅

 1) 패드 토인세팅, 휠교체, QR레버의 잠금강도차이로 계속 달라지는 정렬.

 2) 2볼트 다이렉트마운트가 아닌 이상 외부물리력으로 정렬이 틀어지기도 했다.

 3) 휠에서도 어느정도 마일리지가 쌓이다보면, 브레이크라인이 출고상태보다 많이 깎여나가 있기에, 세팅 및 제동에 문제가 생긴다.

 

 

3. 싸다

= 브레이크 자체가 아니라, 완성차가 현재 디스크유압기준 플래그쉽모델들만 나오니 가격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 림브는 소라 티아그라등 여러등급(캄파,스램도 마찬가지)이 나와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하게 해주는데, 디스크쪽은... 19년20년부터는 중저가 모델들도 있으니, 이부분도 오해가 있다고 본다.

 

디스크브레이크

1. 제동이칼같다.

= 디브얘기하면서 제일 많이 나오는얘기가 림브에 비해 위험하다?! 이다. 로터에 살이 베였느니, 제동이 너무쎄서 잭나이프로 고꾸라졌다느니.  

 로터는 그냥 손가락을 대보면 안다. 베일물건이 아니라는거. 손이 베일정도면 관리를 안했거나, 제조사가 내놓은 불량품이라고 보면 된다.  혹시나 높은 속력에 단체낙차로 위험? 그정도면 로터가 아니라 자전거를 그정도로 빠르게 타는 것 자체가 문제다.  

 

 제동이 너무쎄다? 익숙함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꼭 자신이 다타보고 자긴 림브를 선택했다면서 디브 까는 사람이 있다. 동호회나가서 누가 신차로 디브차를 가져왔는데 마침 클릿도 같은종류고 해서 잠깐 타보니 "어엌.. 잭나이프할뻔했네 위험하다 이건 안돼 ??!"

  30초타보고 나쁜걸로 결정?  다른 예로, PC시장에서 MS윈도우가 OS로는 지배적인데, MacOS 을 쓰면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닐거다. 장점은 몇가지 단점 아니 다른 점에 가려진 채로, 윈도우를 십몇년 쓰니 익숙함에 다른 OS를 나쁘다고 배척해버리는 꼴. 

  월드투어 프로선수들이 림브를 선호한다? 그럴 수 있다. 0.01초를 다루는 사람들이 평생 다뤄온 림브를 새로 바꾸는데에는 약간 문제점이 있다. 

 

 그것은 사용자의 누르는 압력 대비나오는 제동력이다. 

림브레이크 1~10단계까지 누르는 압력대비 나오는 제동력이 1~10단계라면

디스크브레이크도 1~10단계까지가 있고 나오는 제동력도 림브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차이가 나는 점을 예를 들어보자.

림브가 사용자가 주는 4단계 압력에서 나오는 4단계의 제동력이 

디브에선 사용자가 주는 3단계의 압력으로 4-5단계의 제동력이 나온다는 것이다. 

적은 힘으로 림브레이크보다 큰 제동력이 나오는 것이다.

 

아까말했듯이 림브레이크에 평생 익숙해온 사람이 30초타보고 어찌 그 달라진 미세한 압력을 컨트롤 할 수 있을까?를 되묻는 건 이런 뜻이었다. 무조건 까지 말고 충분하게 써본 후 이런 점을 이해해 보자.

 

2. 눈, 비 안가린다.

= 안가리긴 한데, 문제점이 있다. 

디스크 캘리퍼나 로터나 날씨 안가리지, 타이어는 날씨 안가린다고 안했다?  눈,비가 심한날은 디브 믿고 나가는 일은 없도록하자. 그냥 맑은날인데 나갔다가 소나기 맞는 건 어쩔 수 없는거.  추가단점으로 비올 때 타보면 알지만 로터 소리가 심하게 난다. 

 

3. 열변형에서 자유롭다.

= 이건 정말 큰 장점. 대신에 따라오는 문제는 디스크 로터를 달기위해 스포크형태가 림브휠모델과는 달라진다. 스포크갯수가 늘어나거나, 패턴이 아름답지 못하거나, 또한 휠무게도 무거워진다. (이것도 브레이크 무게와같이 100그람내외이므로 엄청나게 크진 않다.) 대신에 지리산 정령치나, 화악산 다운힐 같은 길고 급한 경사에서도 마음껏 브레이크를 잡을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다.   

 

 

 

 

번외로,

디스크 브레이크 소음문제는  제.대.로 미캐닉의 세팅을 권장한다. 그리고 관리도.. 

그냥 새 핸드폰을 샀을 때 아까워서 케이스나 보호필름 끼우는 정도 생각하면 된다. 로터나 캘리퍼에 기름이 안닿게 (손이나 물티슈같은 것도)  하는 것. 캘리퍼는 전용 스프레이 디그리셔(휘발성)를 추천하고, 로터는 중성비눗물에 칫솔로 잘씻어준후 말리면 된다(시마노권장사항으로 메뉴얼에 써있다.)

 

 림브레이크도 마찬가지다. 패드에 이물질 청소도 자주해줘야하고, 휠 림표면도 청소를 자주해줘야 소음이 덜나고 열변형도 덜날수 있다. 

 

림브, 디브 누가 나쁘고 좋다는 문제가 되지않는다. 

지금 문제인 건 중고시장의 시세와 부품수급 문제라고 본다. 구동계와는 달리 프레임과 휠이라는 제일 비싼 물건도 같이 교체해야 되는 부분이라 기존의 림브유저들, 그리고 새로 갈아타거나 진입한 디브유저들도 자신의 자전거가 평가 하락되는게 기분이 나쁠 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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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 

2016 S-Works Tarmac 에스웍스 타막 틴트블루 (사이즈 52) 


구동계 : 

시마노 듀라에이스 9070 (내장형 배터리)  

D-fly , 스프린트 스위치

크랭크 - 에스웍스 카본크랭크 170mm 암 (+에스웍스 카본 컴팩트 50/34 체인링+에스웍스 쿼크 파워미터)  


휠 : 

튜블러 - 2016 코리마 MCC S+ 32mm (타이어 : 비토리아 코르사 G+ 그래핀 25c)

클린쳐 - 2016 로발 CLX40  (타이어 : 에스웍스 터보 24c)


컴포넌트 : 

스템 - Zipp 스프린트 SL 90mm 

핸들바 - 에스웍스 쉘로우 카본 c-to-c 42 

싯포스트 - 에스웍스 카본 27.2mm 셋백


기타 : 

안장 - 에스웍스 파워 143mm

물통케이지 - 탁스 데바x2 

페달 - 스피드플레이 제로 스테인리스

싸이컴 - 가민 엣지 1000 영문

전조등 - 리자인 슈퍼드라이브XL

블랙박스 - 가민 버브 엘리트

마운트 - REC마운트 0019 + 더블베이스

브레이크패드 - 코리마 신형(흰색로고)

바테잎 - 치넬리x매뉴얼for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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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싼데 좋은휠은 없다. (굳이 뽑자면 중고 알루3대장)


2. 간지는 제쳐두고, 동호인 수준에서 성능을 느낄려면 일단 가벼운 것을 사야합니다. 


-동호인은 가벼운게 짱

-참고해야할 사항은 무게가 가벼울 수록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물론 가볍고 내구성 좋은 제품도 있습니다 = 매우 비쌉니다 


-순정휠은 프론트,리어휠 합쳐서 1.8kg~2.5kg 내의 클린쳐휠

-가볍다고 하는 수준은 다르지만 보통 1.5kg 미만의 휠을 말합니다.

(그 이상의 무게는 좋은 성능을 체감하기 힘듭니다)

- 고급휠들은 세트900g~ 1200g 내외


3. 카본스포크 휠들은 수리가 안된다고 보는 것이 편하다.(라웨, mcc 등)


4. 국내에서는 캄파놀로 휠이 인기가 두루두루 많으며(새제품 중고 둘다), 인기있는 이유는 당연히 준수한 성능. 

내구성과 워런티는 시마노휠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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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액션캠은 하나 장만해야지 싶었는데, 이제서야 구입했다. 


원래 사고싶었던 것은 

1.고프로 - 비싸고, 비싸고, 또 비싸다. 액세서리마저 비쌈.

2.소니AS100V - 가격도 만만치않지만, 방수팩에 습기가 차는 문제가 -_- 

3.그리고 다음이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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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1000에 기본포함되어있는 거치대를 버리고, 새거치대를 구매. 

이유는 깔끔한 핸들바를 만들기위해서 ?!  

지름에 이유는 없다. 


REC-MOUNT는 최근 한국에서도 알게모르게 인기가 오르고 있는, 일본산 자전거 핸들바 거치대 브랜드명이다. 



http://an-y.ocnk.net 

에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어로 되어있으니 적당히 번역기를 돌리면 될 듯.



이 거치대가 유명해진 것은, 동시에 2가지를 마운트가능케하는 기능때문이다. 


대충 이런느낌.



핸들바에 이것저것 달다보면 손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해질수 있는 것을 한방에 해결! 

구입처 및 정보는 맨아래에 적어두겠음.



이번에 구입한 물건중 1개를 소개한다. 

가민1000을 공식지원하는 거치대 REC-B0019 이다. 



1) 알루미늄 CNC가공으로 깔끔한 외형.  가민 세로,가로 거치가 편하게 되어있다.  기존 정품거치대는 가로거치를 하려면 드라이버질을 해야하는데, 이녀석은 꼽을때 방향만 바꾸어주면 된다. (대각선으로 넣은뒤 비틀면된다) 



2) 뒷면 모습과 부품. GoPro 의 그것! REC-MOUNT 는 기본적으로 GoPro 마운트를 이용한다. 가장 튼튼하기도 하고.. 고정나사에 살짜쿵 록타이트가 발라져있는 것 같은데, 이걸로는 결합이 모자라다는 세간의 얘기가 있다. 


3) 이것은.. 리자인 Lezyne 사의 전조등을 달기위한 마운트 이다. 끝을 보면 알겠지만 2)사진의 GoPro 마운트와 연결될수 있는 형태의 고리가 보인다.  문제는 이녀석이 일반 플라스틱수지 재질이라... 내구성이 의심된다. 



4) GM-3M 부속품으로 .. 서비스로 들어있는것같은 느낌이다. 이걸 주문한 기억은 없으니 -_-;  제품명 처럼 3M스티커가 뒷면에 붙혀져 있으며, 핸드폰이나 여타 다른 제품에 결착하여 가민대신에 낄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혹시나 가민이 없다면 핸드폰케이스등에 붙혀서 마운트하면 되겠다. 


5) 핸들바에 장착한 모습. 31.8mm 오버사이즈 (일반적인 사이즈)에 결합이 잘되었다. 아.. 참고로 전부 설치하는데 육각렌치 3종류? 정도 들어간듯하다. 집안에 있는 모든 공구를 찾아본듯 -_-   


6) 리자인 슈퍼드라이브XL 모델을 장착한 모습이다. 약 135g정도 하니..라이트치곤 무거운편이다.  빨래판처럼 생긴 걸쇠를 살짝 눌러서 끼운다. 


7) 장착이 잘되었다. 생각보다 튼튼하게 연결이 되었는데, 아는 분 말로는 리자인 슈퍼드라이브XL 무거워서 라이트가 마운트에서 발사되는 -_-;현상이 몇번 있었다고 한다. 아마도 저 빨래판걸쇠가 프라스틱이다보니 여러번 뻇다 꼈다 하면 내구성이 떨어지는 듯 하다. ; 


8) 가민1000 까지 거치한 상태. (폰으로 대충 사진찍다보니 핀이 나갔다;;)

둘을 합치면 근 250g 정도 된다. (115g+135g)  도로상태가 정말 구린 분당탄천도로와 , 적당한 다운힐인 갈마치에 실험삼아 다녀왔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7)사진에서 말했듯이 자주 뺏다꼈다 하면 문제가 될듯하다.  낮에는 왠만해선 라이트를 빼고 다니고 밤에 쓸때만 끼는 것이 도움이 될듯.   




PS: 사실 액션캠용 거치대도 샀는데, 액션캠이 없어서.... (..?) 액션캠을 구하게 되면 다시 포스팅 하겠음. 

(천천히 살예정이다. 아직 물망에 오른 제품이 없다보니 ;)





구매정보 


http://goo.gl/7bnts8

(아마존 샵 링크)


1) 홈페이지 직구보다는, 아마존(미국)의 REC-MOUNT공식셀러에게 사는것이 저렴하다. (기본적으로 할인도 되어있음) 

2) 번들패키지가 많으므로, 자신이 구하고자 하는 제품의 조합을 잘 찾아보도록 

3) 되도록 알루미늄 제품을 추천한다. 제조사에서도 플라스틱제품은 인도어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고, 실제로 마운트 부러지는 경우를 인터넷상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4) 한국 직배송이 되므로, 배대지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5) 배송은 5일정도 걸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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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기


- 화면이 커서 시인성이 높아졌다.  

  : 이전에 800을 썼는데, 800도 큰데 이녀석은 더큼. 아이폰3gs 보다 약간 작다고 보면됨. 

    친구 510보니 글씨가 너무 작아보이더라. 


- 슬립이 편해졌다. 

  :  역시 이전 버젼들과는 다르게 슬립모드가 편해짐.  라이딩기록 PAUSE 후 (버튼한번) 왼쪽측면의 파워버튼을 한번만 눌러주면 됨 


- 시마노 Di2 연동 

  : 내게는 단점. 난 아직 10단 기계식.

    케이던스와 심박수로 라이딩을 이끌어가므로, 기어가 어디 걸려있는지 중요하진 않지만,  자신이 몇번 기어변속했는지 표시도 된다. 

   (생각해보니 이것도 쓸모없네). 거기다 송수신장치하나 더 구매해야하니...단점이네.


- 블루투스 & 와이파이 페어링 

  : 블루투스야 510,810에 적용되었던 것이지만, 1000에서는 한층더~~ 업그레이드. 

   와이파이로 AP를 등록해두면,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라이딩기록을 업로드해준다.  

   블투의 경우, 폰과 페어링해두면 2개가 페어링되는데 하나는 업로드,동기화  다른 하나는 폰의 전화와 메시지알림. 


- 세그먼트 

  : 스트라바에 대항하기위한 구간기록 경쟁. 

   등록된 구간 (아직 쓰는사람이 별로 없어서 직접 맵지정- 등록까지 해야했다) 근처에 도착하면 알림이 울리고, 도달한 순간 

   구간1등과 가상 대결을 펼치게됨. ............. 은  과속 및 오버페이스 권장 -_-; 거기다 귀찮음. 

   그리고, 왕복가능한 오르막같은 곳을 왕복했을 경우 출발 지점이 겹쳐서 제대로 측정이 안되는 경우도 허다.  

   아직까진 스트라바가 갑이다. 




2. 이슈 ( 펌웨어 2.3 기준 - 업데이트 되는대로 이슈정리)



- 배터리 

  : 와이파이 까진 켜놔도 괜찮은듯하고 블루투스 페어링시 광탈. 1시간에 15%~25% 씩빠지는 느낌.

    따라서 폰페어링은 왠만해선 안하기를 권장.  아...장거리아니고 단거리면 켜도 상관없을듯. 

    페어링시 - 8시간미만사용  , 미페어링시 - 10시간-13시간사용


   : 화면 밝기는 1칸만 해둬도 시인성이 뛰어남.  배터리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해선 1칸 권장.


 - 슬립모드 

   : 위에 썼듯이, 슬립모드가 편해졌으나- 슬립모드 해제 후 케이던스센서와 속도센서가 인식이 잘안되는 경우가 많다. 

    해결방법은 슬립모드를 아예 안쓰거나 (....) ,  화면을 아래로 슬라이드하여 토글메뉴를 띄운후 센서를 다시 connect 해주고나면 

    어느정도 페달링 후 다시 인식된다.  


  - 폰페어링 

    : 물론 나는 잘안쓰고 있지만, 문제점이 몇 개 있다. 

      1) 폰페어링이 잘안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 폰의 블루투스가 2개가 동시에 잡혀야하며, 가민커넥트앱이 켜져있어야한다.

      2) 현재는 아이폰만 페어링이 가능하다. 

      3) 당연한거지만 영문판인 경우, 한글메시지는 아무런표시가 되지않는다. (숫자나 영문은 가민1000에 표시됨) 

      4) 알림이 단 1번만 울리므로 , 라이딩중 라쳇소리에 묻힐수도 있다. 혹은 다른 알림(케이던스오버,심박오버등)에 묻힐 수 있다. 

   

   - 맵 

   : 네비게이션 못쓰는거다. 

      - 제대로 쓰는 사람은 외국거주자일듯 


   : 현재 OSM 만 정식으로 사용가능하다.  

     구글맵은 해킹펌을 사용하면 사용가능하나 , 부팅이 30초이상걸리고- 버그가 있을 수 있다. 

      안정화된 펌웨어가 올라오면 소개하겠음. 

      여전히 낮은 사양의 CPU,RAM을 쓰는듯. OSM은 아무리 해상도가 올라갔어도 쓰기가 불편하다. 


   - 충전 

   : 충전속도자체는 빠른듯. 1시간~1시간30분정도면 완충에 가깝다.  

   : 충전을 하는 순간, 화면이 최대밝기가 되며- 꺼져있어도 켜진상태가 된다. 

   : USB를 제거한 순간, 전원이 켜지며 초기화면으로 나온다. (개인적으로 불만... 집안에서 켜지면 GPS가 제대로 인색되지않아 

     고도보정도 이상해짐)  따라서, 뽑는순간 Power OFF 해주는 작업이 번거롭다.  슬립모드도 마찬가지... 말그대로 슬립모드일 뿐          고도보정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Power Off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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